즐거운 설 연휴에, 야속하게도 눈과 황사로 인한 불편이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 수도권 지역부터 눈이 시작됩니다.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하겠는데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 15cm 이상, 영서와 경기 동부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으니까요, 조심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눈이 그친 뒤에는 눈구름 뒤를 따라 황사가 밀려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황사가 나타나겠고요, 다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겠습니다.
황사 마스크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2도 가량 올라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도 영상권을 유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도를 보이며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날인 모레는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영동과 남부지방 눈과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12619212648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